모공이야기 #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다들 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셨나요?
8월 중순에 접어들려고 하니 좀 선선해지고 습하지도 않아서 좀 살만하네요 ^^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모! 공! 입니다.
이전시간까지는 색소레이저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요 색소만큼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문제가 바로 이 모공입니다.
사진으로 볼까요~

위의 사진처럼 귤 껍질같은 모습의 모공때문에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은 우측 볼은 치료를 하고 나서 모공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좌측은
치료를 하지 않은 쪽이라서 양쪽을 비교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모공은 왜 생기는 걸까요?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번째,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에게서 모공이 넓어져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즉 피지분지가 남들보다 많아서 얼굴에 기름이 많이 끼는 사람의 경우 모공이 커져있다는 거죠.
사실 모공이 넓어져있는 분들의 경우 여드름, 여드름 훙터와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즉 피지분비가 많아서 여드름도 많이 나고 모공도 넓어져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두번째, 나이가 들면서 모공 주변의 조직도 나이가 들면서 헐거워져서 모공이 넓어진다는 겁니다.
실제로 진료를 보다보면 나이가 들고 쳐진 피부가 있는 경우 많은 경우에 모공 확장이 동반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날 아침 거울을 봤는데 유난히 모공이 넓어 보이고 피부가 쳐져 보여서 왔어요~나이가 들었나봐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환자분들이 꽤 있습니다. 즉 노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한 증상이라는 거죠,

세번째, 모공에 같이 있는 털의 크기가 커져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확대경으로 자세히 보게 되면
검은 털이 각각의 넓어진 모공에 들어가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아직 완전히 모공의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며 관여하는 인자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임상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은 위의 3가지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법도 한가지 보다는 여러가지로 다양하며 복합적인 치료를 통해서 최선의 효과를 거둘수 있겠죠.
다음시간에는 모공 이야기 두번째로 모공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02-08T15:31:58+00:00